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위해 비대면 방식 진행

행정안전부는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의 희망 이야기를 전하는 ‘2020 실패박람회’ 국민 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을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人은 다시+人의 합성어로, 2020 실패박람회의 슬로건 ‘다시(다 같이 시작하는 재도전)’에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원래 있던 자리 안(in)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돕는 사람(人)’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5월 국민 서포터즈 ‘다시 人’을 공개 모집했고, △회복과 재도전 상담 분야 관련 전문가 10명 △스토리 발굴·확산 분야 경험자 40명을 선발했다.

온라인 발대식은 윤종인 행안부 차관의 환영사와 중기부 강성천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 2020 실패박람회 소개 △다시人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서포터즈 소통 프로그램 등 실패박람회 취지와 서포터즈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와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실시간 채팅방을 개설해 출석 확인 미션, 다시人 3행시, 실패박람회 OX퀴즈 등을 진행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발대식은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이후 행안부와 실패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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