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29일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세원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하고 시회 및 복지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원 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 성금을 전달한 후 시회와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김세원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후원이 줄어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산전문건설인들이 모아준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건설경제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회는 매해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 연말 연탄 나눔 지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김장나눔 행사 등을 펼쳤고, 올해 시청과 해운대구청, 동구청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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