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6일부터 10까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안동 와룡-봉화 법전 국도건설공사’ 등 총 64건에 263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울산시 수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등 집행 건수의 약 75%인 48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금액의 약 41%인 106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7건에 651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에 871억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북 1108억원, 울산 278억원, 전북 265억원, 그 밖의 지역이 979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주 집행예정 공사 중 1건의 종합심사낙찰제(안동 와룡-봉화 법전 국도건설공사, 890억원)를 제외한 나머지는 종합심사(간이형, 197억원), 종합평가(문화재수리, 13억원), 적격심사(1512억원)와 수의계약(18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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