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철도 건설·운영 11개 기관과 R&D 성과 확산 협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7일 국내 철도기술력 제고 및 철도 연구개발(R&D) 성과의 실용화 촉진·확산을 위한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철도 건설·운영기관 연구개발협의체 소속 11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0년 협의체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철도 R&D 추진을 위한 사업기획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우수 R&D 성과의 수요처 홍보를 위한 성과발표 등을 진행했다.

손봉수 국토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한 철도기술의 발전과 성과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