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 건설교육센터는 상반기에 진행된 건설업 교육에서 총 2031명의 교육이수생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전건협 교육센터의 올 상반기 건설업 교육 모습.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상 거리를 넓히고 1인 1책상을 사용하고 있다.
◇전건협 교육센터의 올 상반기 건설업 교육 모습.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책상 거리를 넓히고 1인 1책상을 사용하고 있다.

전건협 교육센터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역에서 총 22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평균 92명이 참석했다. 회당 교육생 수가 지난해 상반기 77명에서 올해 9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건설업 신규등록에 따른 교육생이 1865명(92%), 영업정지로 인한 교육생이 166명(8%)이었다.

전건협 등 6개 건설업 교육기관의 상반기 교육생 수는 총 2893명이었고, 이 중 70%가 전건협 교육센터를 찾아 매년 교육생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센터 관계자는 “최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목별로 특화된 과제를 활용하고 사례 중심 강의로 교육생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며 “매회 모니터링을 통해 교과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전건협 시도회 및 지자체 등 건설업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하는 등 전건협의 교육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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