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LH 용산특별본부에서 해외건설협회와 ‘해외사업 협력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북방·신남방정책 등 정부가 추진 중인 해외 유망시장 진출 정책에 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해외사업 관련 개발 및 타당성조사, 사업관리, 유지관리 등의 사업 발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추진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LH와 해외건설협회가 협력해 해외사업 발굴 및 진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통합적인 해외개발사업 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