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포스터>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 상은 지자체의 주도적 역할 수행과 지속적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삶과 문화가 생동하는 시민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와 협회는 공공적 역할과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조 체계 등의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9월 초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공식 홈페이지(www.goodpla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한국건축가협회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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