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철도궤도공사업협의회(회장 박황영)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2020년 궤도분야 열린혁신 방안’을 최근 건의했다.

협의회는 우선 궤도 분야의 공동도급 의무화 규정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공동수급체 심사 방법은 현행의 구성원별 시공실적에 시공비율을 곱하는 방법이 아닌, 단순 합산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사 착공 및 시행 중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술자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기술자 자격조건을 입찰 시 기준으로 변경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 외 △100억원 미만 또는 궤도공사는 노반 연장으로 발주 △궤도 시설 적합성 검사 대상 중 낙중 및 굴곡시험 제외 등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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