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첨단기술 접목한 물류시설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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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첨단기술 접목한 물류시설 구축키로
  • 류승훈 기자
  • 승인 2020.07.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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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대상지(기흥IC 인근 유휴부지)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시범사업 대상지(기흥IC 인근 유휴부지) 조감도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앞으로 나들목(IC)·분기점(JCT)의 녹지대 및 폐도 등 고속도로 내 유휴부지에 물류시설이 구축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물류 인프라를 추가로 공급하고 첨단기술 상용화를 통해 물류산업을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양 기관은 IC·JCT, 폐도, 잔여지, 영업소·휴게소 등 총 51곳의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이달 현장조사를 통해 후보지 34곳을 선정했다. 이어 물류시설 구축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우선순위 도출을 위한 용역 입찰공고를 진행중이다.

향후에는 용역 성과물을 토대로 유휴부지 위치·특성별 물류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모델과 함께, 첨단 R&D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등 공공성 확보방안이 포함된 사업 종합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후보지 중 기흥IC 인근의 유휴부지(폐도, 1만㎡)는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물류업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연내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는 물류업계 수요 파악, 전문가 자문 등을 위해 산·학·연으로 구성된 ‘고속도로 물류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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