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넘는 배당과 함께 지분액 가치도 꾸준히 상승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 이하 조합)이 가결산 결과에 따라 지분액을 93만1386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7월23일부터 출자예치금, 청약금, 담보권 실행금, 지분반환금 등 관련 업무에 적용했다. 

2019년 결산 지분액보다 873원이 상승했으며, 올해 초 역대 최대 1287억원(좌당 2만5000원) 규모의 조합원 배당을 비롯해 5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지급해오면서도 안정적인 지분액 상승을 달성해 조합원의 재산을 충실히 지켜오고 있다.

2016년에 90만원을 넘어선 조합 출자좌수 1좌당 지분액은 최근 5년 동안 약 2만8000원 가량 상승했다. 조합은 연이어 우수한 경영성과 지표들을 달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분액 상승과 조합원 배당 등 이익환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2018사업연도 결산에는 지분액이 1만1988원 대폭 상승해 조합원의 자산 가치 증가와 함께 지분액을 기초로 한 보증한도도 확대될 수 있었다.

지난해 조합은 역대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해  높은 지분액 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 19 위기로 인해 조합원 유동성 공급이 우선이라고 판단, 운영위원회와 총회는 배당금 지급 규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바 있다.

조합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조합은 코로나 위기와 건설 산업 생산체계 개편 등 경제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인 보증사업 운영과 투자수익 확보를 통해 경영성과 달성 및 조합원 이익환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라며 “6년 연속 조합원 배당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지분액 상승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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