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30일 경남 창원 전문건설회관에서 고문 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경남도회 김종주 회장(가운데), 이홍규(왼쪽)·최회순(오른쪽) 노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회 김종주 회장(가운데), 이홍규(왼쪽)·최회순(오른쪽) 노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종주 회장, 전준택 수석부회장, 옥정우 감사, 강동필 감사가 참석했다. 창원시에 소재한 노무법인 중용의 이홍규 대표노무사와 진주시에 있는 진주노무사사무소 최회순 대표노무사를 도회 고문노무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주 회장은 “최근 모든 산업분야에서 노무 관련 문제로 사회적 갈등이 생기지만 특히 전문건설업은 건설일용근로자를 직접적으로 채용하고 있어 4대보험, 퇴직금, 주52시간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건설사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홍규, 최회순 노무사는 건설업이 당면한 노무관련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회원사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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