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지난달 30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시회 소속 회원사 대표자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안) 및 4대 사회보험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

◇강습회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습회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습회에서는 전건협 중앙회 이원규 건설정책본부장이 종합·전문 상호시장 진출 및 대업종화와 관련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안)에 대한 정부의 방향과 업계의 대처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경영원 권태경 본부장이 건설기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산재보험 및 건강·연금보험료 신고 실무에 대해 설명했다.

김석 회장은 “정부의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우리 업계는 중대한 변화의 시점에 처해있다”며 “오늘 강습회로 우리의 궁금증이 모두 해소될 수는 없지만 변화에 앞장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사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에 대해 질의를 하는 등 강습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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