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대책이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태를 더 악화시키거나 예상하지 못한 역효과를 초래하는 것을 뜻하는 데서 지어진 말이다.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코브라 수의 감축을 위해 펼친 정책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코브라 역설(Cobra paradox)이라고도 한다.

코로나 사태에 각국 정부의 경제 개입이 지나치다는 일부 우려가 최근 제기되면서 회자되고 있는 용어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