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면 건설신기술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용규 기계설비조합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건설신기술협회는 기계설비공제조합과 14일 서울 강남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건설신기술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건설신기술 개발을 통한 건설산업 발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같은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신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 자문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양 기관의 세미나 및 전시회 등 지속적인 홍보행사의 협력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박종면 건설신기술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계설비 분야야말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복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업”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새로운 지원 시스템으로 기계설비 분야의 신기술이 많이 개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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