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포장구조진단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발기인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도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포장의 구조적 진단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 전환, 전문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는 포장유지관리와 재포장 및 유지보수 시 사전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포장 구조를 진단·분석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 예방과 유지보수비용 절감 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회장으로 창광E&C의 최고일 회장이 선임됐다.
이해경 다산컨설턴트 회장, 황주환 동일기술공사 회장, 김현유 대로건설 대표, 박태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최준성 인덕대학교 교수 등은 협회 이사를 맡는다.
강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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