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까지 모집…공간정보 산업 육성 차원

국토교통부와 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트윈과 공간정보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디지털 트윈,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국토정보공사 LX공간드림센터 홈페이지(https://startup.lx.or.kr)를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는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서류심사(11월)에 이어 2차 발표심사(11월)를 거쳐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부문별로 각 6개팀씩 총 12개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업화 자금(최대 3000만원)과 사무실 및 컨설팅 등 패키지형 창업지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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