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장세현 동극건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장세현 동극건업 대표(가운데)가 전건협 철콘협의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은 선관위원장 이창복 대표(왼쪽)와 전임 노석순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장세현 동극건업 대표(가운데)가 철콘협의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은 선관위원장 이창복 대표(왼쪽), 노석순 현 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1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철콘협의회 임시총회에는 재적 대표회원 56명 중 42명이 참석해 내달부터 3년간 임기의 협의회 임원을 선출했다.

단독 출마해 선출된 장세현 당선인은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현장의 고충이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게 노력하겠다”라며 “열정과 경험, 지혜와 지식을 모아 업계 권익 강화와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장 당선인은 이날 △부당특약 효력 무효화 및 금지제도 실효성 강화 △적정임금제 도입에 따른 대책 강구 △외국인근로자 관련 규제 개선 방안 강구 △집단적 노사관계 대응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신임 감사에 이창복 ㈜기창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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