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 결과 나우동인의 작품<조감도>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축설계 공모에는 나우동인 등 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달 15일 조달청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외상 치료와 심리 치유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된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소방청은 전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비 1401억원을 투입해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지상 5층·지하 2층, 연면적 3만2814㎡ 규모로 건립된다.

2024년 개원 예정으로 소방공무원 질병 치료에 특화된 화상·정신건강·재활·건강증진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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