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누리집 구성 /자료=환경부 제공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홈페이지 구성 /자료=환경부 제공

환경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을 온라인 개최한다.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안내하여 녹색사회를 이루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친환경대전 홈페이지(k-eco.or.kr)에서 진행한다. 온라인몰 인터파크와 협력해 소비자들이 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녹색매장을 함께 선보인다.

환경부는 인터파크 내 녹색제품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기기 등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2000여개의 녹색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친환경대전 홈페이지에는 친환경 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제도, 제품 및 기업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외 참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국산제품의 친환경 이미지제고를 위해 부대행사로 ‘동남아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설명회’도 오는 26일 친환경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한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환경중소기업들에게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 녹색소비 실천이 일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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