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12대 회장으로 현 회장인 김석 ㈜삼우토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지난 15일 대구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0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는 대표회원 120여명 등이 참석, 제12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석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사 업역확대와 권익을 위한 일하는 협회, 회원사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회, 회원사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재임 기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회 회장 선거는 1200여 회원사 가운데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대표회원의 간접선거로 치러진다.
대구=박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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