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제12대 회장에 지문철 ㈜삼지조경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지문철 삼지조경산업 대표(가운데)가 전건협 인천시회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은 정하음 현 회장(왼쪽), 정연호 선관위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지문철 삼지조경산업 대표(가운데)가 인천시회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은 정하음 현 회장(왼쪽), 정연호 선관위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인천시회는 20일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2020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삼지조경산업 지문철 대표이사를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문철 당선자는 당선인사에서 “겸손한 자세와 정직하고 열정적 태도로 협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라며 “회원사의 일감창출과 회원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약사항으로 △지역건설하도급 수주율 확대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인천시 및 산하기관과 협력해 하도급 감시체계 구축 △분야별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자문단’ 구성△회원사 참여와 소통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역할강화 등을 내걸었다. 또 회원사의 권익향상과 회원사 간 활발한 소통에 중점을 둔 협회 운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문철 당선자는 30년간 조경식재 공사업에 몸담았으며, 전건협 인천시회 10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현임 정하음 회장의 임기는 이달말까지로 신임 지문철 당선자는 오는 11월부터 2023년 10월말까지 3년간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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