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김홍무)는 울산시가 현재 임시조직인 건설도로과 내 ‘하도급관리T/F팀’을 내년부터 ‘하도급관리담당’으로 정식 조직화한 것에 대해 22일 환영입장을 밝혔다. 

◇김홍무 회장이 지난 4월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하도급전담팀 승격을 건의하고 있다.
◇김홍무 회장이 지난 4월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하도급전담팀 승격을 건의하고 있다.

하도급 전담부서 신설은 지역 전문건설업계 숙원사업이었다. 울산시회는 T/F팀이 조직되기 전인 2014년부터 시장, 구청장, 시의원 등에게 하도급 전담부서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왔다.

이를 통해 2016년 1월1일 임시조직인 ‘하도급관리T/F팀’ 신설과 이번 ‘하도급관리담당’으로 승격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울산시회는 “각종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보호장치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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