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제12대 회장에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서울시회 제12회 회장에 선출된 노석순 당선인(오른 쪽)이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회 제12대 회장에 선출된 노석순 당선인(오른쪽)이 김병우 선거관리위원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회는 26일 서울 신대방 전문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0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노석순 당선인은 “회원사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서울시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업종별 균형발전 지원 △전건협 중앙회와 협력 강화 △회원사 애로사항 청취·해결 △회비 및 제수수료 인하 추진 △4대 보험료 완화 등 법정수당 제도화 △불합리한 건설근로자 퇴직금 및 퇴직공제부금 제도 개선 △불합리한 하자담보기간 축소 추진 등을 약속했다.

노 당선인은 오는 11월부터 2023년 10월말까지 3년간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노 당선인은 현 전건협 철근콘크리트공사업협의회 회장, 중앙회 부회장 및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며, 올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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