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 ‘한국판 뉴딜 시대의 재난안전 발전전략’을 주제로 제24회 재난안전세미나<포스터>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경찰 접수 사건에 대한 위험을 실시간 예측·대응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범죄 위험도 예측 및 대응기술 개발’을 발표한다.

또 윤선권 서울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의 ‘그린뉴딜 시대-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플랫폼 구축방안’을, 김도우 재난안전연구원 빅데이터연구팀장은 ‘미래의 재난안전 정책지원을 위한 리스크 스캐너 기술 개발’을 각각 발표한다.

다음으로 장대원 LIG시스템 연구소장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통한 재난안전 데이터댐 구축 전략’, 정지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난관리의 방향과 회복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 정성춘 안전보건공단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전문가 5명의 종합토론도 예정돼 있다.

한편 온라인 세미나는 재난안전연구원 유튜브 계정에서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