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2대 회장에 이성수 ㈜신우공영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경기도회는 30일 경기 수원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대표회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성수 신우공영 대표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2003년부터 양주에서 상하수도설비공사업체인 ㈜신우공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건협 경기도회 부회장 및 운영위원, 양주시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성수 당선인은 “경기도 전문건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올바른 정책 마련 및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회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권익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회, 회원사를 위해 함께 일하는 협회, 정책추진에 실리적인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지상건설㈜ 이종균 대표이사와 삼성인테리어 이천하 대표가 도회 감사로 선출됐다.
경기=구교환 기자
k@kos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