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5일 ‘수소경제, 미래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2020 경기국제수소포럼’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전해철·이학영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존 윌리엄 셰퍼드 국제수소에너지협회 회장, 피오나 시몬 호주수소협회 CEO 등 수소 산업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기조연설에서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미래 △안전한 수소경제 실현 △글로벌 수소경제 동향 △수소산업 육성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수소에너지 현재와 미래 △미래 수소도시 이야기 △기술중심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소통하는 수소경제를 주제로 사례발표와 패널토론,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있다.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현재 에너지 상황을 짚어보고, 수소경제로 가기 위한 수소기술력 강화방안 등 경기도의 역할 등과 관련된 발전 방향과 개선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경기국제수소포럼’을 통해 포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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