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등 4개 기관 공동 개최…지역뉴딜 전시관·홍보관 운영

지역뉴딜 정책을 공유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포스터>가 이달 9∼12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및 공공기관의 지역뉴딜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이 기간 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balance.kr)에서는 지역뉴딜 전시관과 개최지(충북도, 청주시) 홍보관이 운영된다.

충북도는 홍보관은 통해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와 함께 열어갈 충북 6대 신성장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소개한다.

또 시스템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미래 해양과학관의 모습을 미리 선보이고,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생산적 일손봉사, 9988행복나무미, 행복결혼공제 등 충북형 휴먼뉴딜 사업을 홍보한다.

정책박람회와 국민참여 행사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균형발전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전국 50여개 학회 및 국책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해 아이디어와 정보, 정책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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