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위한 ‘제3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서 당선된 작품 중 일반 국민을 상대로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설계공모에는 한국교육개발원부지, 부천 종합역세권 A1, 시흥 하중 A1 등 16개 지구에 총 56개 작품이 출품됐다.

국토부는 이번주 중 16개 지구별 1등 설계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 1등 설계작에 대해 9~13일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선호도가 높은 우수작품은 전시공간을 마련해 공개하고, 향후 공공주택 설계 모델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공모대전 전용 홈페이지(www.khousing.org)에서 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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