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202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0)이 11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에너지 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목표로 한다.

200개사가 참가해 600개 부스를 운영한다. 그린뉴딜 특별관, 업사이클링 체험관,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전기차 시승 부스 등이 운영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되는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8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이 이뤄진다. 40개 공공기관과 6대 발전사가 참가하는 구매상담회도 마련된다.

코로나19로 현지 개최가 어려운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도 동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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