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는 19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관련 강습회를 개최했다.

◇ 건설산업 생산체계 관련 강습회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습회 참석자들이 건설산업 생산체계 관련 강의를 듣고 있다.

이날 강습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좌석간 거리두기·100인 미만 좌석 마련 등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전문·종합 업역개편 이후 시공자격 △상대 업역 진출 △하도급 제한 규정 등 건설산업기본법 개정내용에 대해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 김석원 사무관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습회에 참석한 80여명의 회원사는 “개정되는 법령을 상세히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며, 향후에도 회원사들이 정기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회원사가 법령 미숙지 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안내 및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및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회원사에게 신뢰받는 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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