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2일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사례집<표지>을 펴냈다.

사례집은 최근 2년간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민에게 자문한 분야별·공정종류별 주요 보수 방법 등을 담았다.

도는 2014년 8월부터 공동주택 유지보수 공사의 적정 시기, 방법 등을 무료로 컨설팅해주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 토목, 전기 등 9개 분야의 민간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지난 6년간 총 1200단지를 지원해 공사비 절감 등 단지 여건에 맞는 공사가 시행되도록 도왔다.

사례집은 시·군과 관련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할 계획이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 보수공사 진행 과정을 단계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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