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천안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보상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천안테크노파크 산단<위치도>은 직산읍 남산리 일원 91만3959㎡에 2023년 말까지 3731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금속가공 등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과 수도권전철 직산역 인접 지역에 산단이 위치해 접근성이 양호하다”며 “산단이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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