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박병철)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 간에 걸쳐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예방했다.

◇박병철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이용섭 시장(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병철 회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업계 발전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문건설업계의 노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박병철 회장(왼쪽 두 번째)이 김용집 의장(세 번째)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2억에서 100억원 미만 종합공사에 전문건설업체가 부계약자로 참여하는 주계약자형 공동도급 발주를 적극 확대해 줄 것과 지역 민간 아파트 신축 및 재건축 공사에 다수의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지역민(일용근로자, 건설자재상, 건설 중장비업자 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승인 시 발주자와 원도급사에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공 발주 대형건설공사와 민간 아파트의 신축 및 재건축 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토론회 개최를 김용집 의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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