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달 27일 창원 소재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호텔에서 ‘2020년 대표회원 및 제간부 경영세미나’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김종주 회장이 포상한 우수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주 회장(가운데)이 포상한 우수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협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11대 임원 및 제간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12대 도회 대표회원 및 제간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도내 전문건설업계 발전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송년행사와 12대 회장 취임식, 11월30일자로 퇴임한 박영기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겸해 개최됐다.

김종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문건설업계 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고생하신 11대 임원 및 제간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도회가 목표로하는 S-30․2․3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도내 모든 회원사가 미소지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남도회는 도회의 발전과 지역별 회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일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도회 VISION 30․2․2’의 우수 지역 운영위원회에 대한 포상도 있었다. 사천(대상), 하동(금상), 통영(은상), 합천(동상), 진주·창원(장려상) 등 6개 지역운영위원회에서 수상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코로나 이후 사회변화와 경제전망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이밖에 국악공연, 레크레이션 등 각종 단합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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