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 괴산군운영위원회는 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군 청천면에 이불 및 휴지 등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충북도회 괴산군운영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군 청천면에 불우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회 괴산군운영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군 청천면에 불우이웃 돕기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종찬 회장은 “올해 청천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어려운 분들이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한명 괴산운영위원장은 “도회와 괴산군운영위는 2014년도부터 매년 5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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