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전국 시·군·구에서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을 한 곳에서 일괄로 처리하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가 올해만 22곳 증가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88.2%인 202곳에서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2014년 행안부가 도입해 운영 중인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민원인이 각종 인허가를 받기 위해 각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행안부는 시·군·구 중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최우수기관에는 경북 경주시(대통령 표창)가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에는 서울 영등포구·강원 평창군(국무총리 표창), 경기 시흥시·충북 음성군(행안부 장관 표창)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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