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역건설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문철 회장이 동구청에 연탄을 기탁하는 모습.
◇지문철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동구청에 연탄을 기탁하는 모습.

인천시회는 2일 인천 동구청을 방문해 인천지역전문건설사 하도급 확대 및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건의했다.

코로나로 인한 재정축소와 경기침체로 건설물량이 감소하고 경쟁심화로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해 이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시회는 지역분과위원장과 함께 허인환 동구청장 면담에서 △대형민간공사의 지역업체 참여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확대등 지역건설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지문철 회장은 인천에서 대형공사가 많이 이뤄지지만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가 매우 낮다며, 동구지역 민간대형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 후 열린 연탄전달식에서 시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000장을 동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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