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지난 4일 대전 중구를 시작으로 7일 서구·동구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김양수 회장(왼쪽 네 번째)이 중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왼쪽 네 번째)이 중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14일 유성구, 22일 대덕구까지 방문하면 총 250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 1250박스)을 후원하게 된다. 물품은 대전시회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뱅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각 기탁 행사에서 김양수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구청장들은 “추운 겨울철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구민들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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