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태경 회장(왼쪽 두 번째)이 22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세 번째)에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경 회장(왼쪽 두 번째)이 22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운데)에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회는 22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송하진 도지사를 만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지사님과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위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극복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 무주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22일에는 군산시에 500만원, 진안군에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지자체에 이웃돕기 성금 4000여 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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