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는 23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에서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을 위한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석순 회장(왼쪽 네 번째)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부금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석순 회장(왼쪽 네 번째)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부금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시회 노석순 회장, 한기원·장세현 부회장,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석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전달해 주신 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지난 2018년부터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치료비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보라매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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