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는 서울 중랑·은평·도봉·구로·성북 등 5개 구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운동이다.
시회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중랑구를 시작으로 은평·도봉·구로·성북구를 연이어 방문해 각 30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회는 성금을 전달한 5곳 구청장과의 간담회도 각각 실시하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회는 간담회에서 각 구에 전문건설업계 도급영역 확대 및 전문성공사 발주방식을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노석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업과 시민이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문건설인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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