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철 회장이 인천적십자사의 최고명예장, 계양구의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시회는 지난 11월에는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에 총 11톤(110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고, 계양구·동구·서구·중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연탄 2만장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극복지원 성금 1000만원과 취약계층 소방설비 지원성금으로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적십자 인천지사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회는 지난 18일 계양구 이웃돕기 유공기관 수여식에서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앞서 2일에는 적십자 인천 유공기관 수여식에서 적십자 회원 최고 명예장을 수상했다.

지문철 회장은 “우리 전문건설인들이 받은 사랑을 인천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많은 회원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건설단체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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