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다각 노력

존경하는 전문건설인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설레임을 가득 품고 신축년 새해 새날이 시작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는 국내 경제에 큰 악재가 돼 건설시장에도 어려운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업계발전을 이끌어 주신 회원사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내 건설업계는 건설산업 혁신방안 시행으로 큰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혹자는 이에 대해 건설업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언제나 하나의 위기로 오게 된다’는 말처럼, 지금의 변화와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다시 한번 건설업이 국가와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추적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문건설업계는 그간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마다 전 회원사가 합심해 이를 극복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협회가 있었습니다.

도회는 올해에도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수주물량 확대와 새로운 건설시장 개척, 견실시공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 등에 앞장서겠습니다.

회원사의 번영과 더불어 건설산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는 ‘흰소의 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흰소는 신성한 기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흰소의 기운으로 코로나19로 혼란한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다시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새해에 염원하는 모든 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2021년 한 해 전문건설인 가족 모두의 가정에 행운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