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키우면 위기는 기회로 될 것

토공회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하얀 소의 해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와 함께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건설업 환경까지 진정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는 기약을 알 수 없는 코로나 사태와 마무리되지 않고 있는 건설산업 개편 그리고 발주물량 감소, 건설노조의 무리한 요구 등 계속적으로 전문건설업을 위협하는 시련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전문건설인들은 버텨 내고 있으며, 힘차고 당당히 극복하고 있습니다. 비록 작금의 환경이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지만 소통을 통해 단합하고, 새로운 각오로 혁신을 가속시킨다면 분명 우리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프랑스 소설가 윌리엄 서머셋 모옴은 “위기를 바꾸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것은 곧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동안의 구시대적 건설업 환경을 벗어나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따라잡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건설정책 등에 대비해 우리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면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협회에서도 희망을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회원사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소해 진정한 토공업 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실과 신뢰의 기운이 있는 소의 해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모두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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