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는 지난달 28일 사회복지단체에 릴레이 성금 기탁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울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각각 500만원,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백상훈 회장(왼쪽 세 번째)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도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각각 500만원,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협회와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고, 지원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돌봄지원, 저소득가정 아동 난방비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상훈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일상에 큰 변화를 주며 코로나 블루(우울증)라는 심적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따뜻한 온정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회는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제주사랑상품권 이용운동, 서귀포교육발전기금 출원, 사랑의 집고치기, 도내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계속 이어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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