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박병철 회장은 신년을 맞아 지난 5일 조오섭 국회 국토교통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과 만나 전문건설업계 현안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병철 회장(오른쪽)이 조오섭 국회 국토교통위원(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철 회장(왼쪽 첫 번째)이 조오섭 국회 국토교통위원(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병철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업계 현황을 설명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공제조합과 관련해 최근 입법예고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대해 우리업계에서 제기하고 있는 문제점과 우려 등을 전달하고 동 개정안이 철회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오섭 의원은 “전문건설업계의 위치와 애로사항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업계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서로 만나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