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기후, 물, 대기, 자원 순환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 지역 25곳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진행되며 전체 사업비 규모는 2900억원(국비 1700억원, 지방비 1200억원)이다. 환경부는 스마트 그린도시와 연계된 사업을 통해 건설과 관리 등 분야에서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2만7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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