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총 33건에 151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주 집행예정인 33건 중 2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될 예정이며, 60%인 90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11건에 368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에 53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별로 보면 모두 300억원 미만이며 적격심사(1507억원)와 수의계약(9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976억원, 인천시 120억원, 충북도 118억원,  그 밖의 지역이 3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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