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조감도>으로 새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전용면적 84∼205㎡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일부 저층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서 서해가 보이는 친환경 리조트룩으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GS건설은 소개했다.

송도 최초로 2개의 메인 타워를 25층에서 연결한 스카이브릿지가 조성되고, 이곳에 바다 전망이 가능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클럽 선셋’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4배 크기의 조경 시설이 마련되며 송도 최대 규모인 총 4.2km의 해안 산책로 ‘랜드마크 시티 1호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230만원(발코니확장 비용 제외)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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