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창원·통영에 수소교통복합기지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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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창원·통영에 수소교통복합기지 짓는다
  • 류승훈 기자
  • 승인 2021.01.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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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융복합 충전소…2022년 완공 목표

한국가스공사는 경남 창원·통영시와 함께 수소교통복합기지<조감도> 시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수소충전소 모델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 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시설과 편의시설, 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창원·통영시와 협업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두 곳에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통영 복합기지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융복합 충전소 형태로 지어진다. 이는 수소·LNG·전기 등 다양한 차량용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올-인-원(AII-in-One) 충전소로 해당 지역 차량 수요 특징에 맞춰 설비를 구성할 수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난해 12월 평택시를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춘천, 안산, 창원, 충주, 통영 등 5곳을 시범 사업 후보지로 각각 선정했다.

평택 복합기지 사업은 올해부터, 후보지 5곳은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창원·통영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을 통해 진해신항에 출입하는 하루 평균 1만4000대의 물류 트럭에 대한 친환경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통영시가 2030년까지 계획 중인 수소버스 113대 보급 정책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환경부 주관 ‘바이오가스 수소화 시설 시범 사업’과 연계한 수소 충전소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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